[뉴스메이커] BTS 슈가 솔로앨범 일본 오리콘 1위 직행
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, 입니다.
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첫 공식 솔로 앨범 'D-데이'가 세계 곳곳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
지민에 이어 솔로 가수로 우뚝 선 BTS 슈가를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.
BTS 슈가의 솔로 앨범이 발매된 지 이제 4일밖에 지나지 않았죠.
그런데 그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.
새로운 솔로 앨범이 발매됨과 동시에 일본에서만 무려 11만 장 이상 판매되며 오리콘차트 1위로 직행했는데요.
슈가의 솔로 앨범에 열광하고 있는 건, 일본뿐만이 아닙니다.
영국과 독일, 프랑스 등 전 세계 86개국, 지역의 아이튠즈 '톱 송'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데요.
사실 이런 세계적 돌풍은 발매 첫날부터 예상됐던 일이었습니다.
슈가의 D-데이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첫날 무려 107만 장 이상 팔려나가면서 단순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는데요.
같은 그룹의 멤버 지민이 지난달 솔로 앨범 '페이스'로 세운 102만이란 기록을 단숨에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.
특히 타이틀곡 '해금'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1800여만 회를 넘어섰는데요.
슈가가 전 곡의 작사 작곡을 한 것은 물론 직접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기획부터 콘셉트 등까지 작업 전반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음악계에서도 높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
또한 슈가는 이번 앨범에서 가수 아이유와 얼마 전 입대한 BTS 멤버 제이홉, 그리고 고인이 된 사카모토 류이치와 협업한 곡 등을 함께 담았는데요.
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K팝의 후배들과 꿈꾸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는 점에서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.
특히 슈가는 이번 솔로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만나는 여러 이벤트도 기획 중인데요.
26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, 인도네시아, 일본 태국 등의 월드투어는 물론 소규모 팬미팅과 영상통화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.
지민에 이어 솔로로 우뚝 선 슈가!
그의 돌풍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?
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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